한국인테리어디자인협회(KAID)는 2월 7일, 국내 가구 기업인 이스턴에디션과 공식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담동에 위치한 이스턴에디션 쇼룸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인테리어디자인협회(KAID) 박치은 협회장과 이스턴에디션 임대선 대표를 비롯해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 현장은 상호 신뢰와 기대감 속에서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으며, 양측은 앞으로의 협력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이스턴에디션은 한국 본연의 미학과 전통 공예로부터 영감을 찾는 브랜드로, 의미 없는 장식에서 벗어나 본질적인 아름다움과 진정성이 담긴 철학을 바탕으로 가구를 제작한다. 무(無), 돌, 철과 같은 소재의 깊은 물성을 연구하고, 역사가 담긴 라이프스타일을 동시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진중하고 깊이 있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목적은 인테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가구를 통해 상호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다. 이스턴에디션은 한국인테리어디자인협회의 기업회원에게 우수한 제품을 효율적인 조건으로 제공하며, 이를 통해 회원사들이 고객들에게 더욱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동시에 KAID의 방대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이스턴에디션의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더 많은 소비자에게 브랜드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인테리어디자인협회(KAID)는 현재 약 250여 개의 인테리어 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협회로, 국내 인테리어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KAID는 회원사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과 혜택을 제공하며, 업계 전반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사들은 품질 높은 이스턴에디션의 제품을 유리한 조건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되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스턴에디션 임대선 대표는 “한국인테리어디자인협회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협회원분들에게 합리적이고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테리어디자인협회 박치은 협회장은 “이스턴에디션은 한국 가구를 대표하는 선두 기업이다. 우리 협회원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앞으로도 협회와 함께 상호작용하며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히 제품 공급에 그치지 않고, 양측이 협력하여 국내 인테리어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KAID와 이스턴에디션의 긴밀한 협력 관계가 앞으로 어떤 성과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