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뉴스

한국인테리어디자인협회(KAID)는 3월 11일, 친환경 벽지 전문기업 KCC 신한벽지와 공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인테리어 업계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벽지 시공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한국인테리어디자인협회 박치은 협회장과 신한벽지 고강호 상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방안 및 실행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신한벽지는 친환경 건강벽지를 지향하며, 지속적인 시장조사를 통해 변화하는 인테리어 트렌드를 분석하고,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품질을 연구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벽지는 KAID 회원사들에게 경쟁력 있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협회원들은 품질 높은 벽지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양측은 상생 효과를 창출하고, KAID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한벽지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KAID는 국내 약 250여 개 인테리어 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협회로, 인테리어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협회는 회원사들의 효율적인 운영을 돕기 위해 다양한 자원과 혜택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사 및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벽지 고강호 상무는 "한국인테리어디자인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자사의 고품질 제품을 더욱 널리 알리고,

많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테리어디자인협회 박치은 협회장은 "신한벽지는 오랜 기간 인테리어 업계에서 신뢰를 받아온 기업으로,

많은 회원사가 협업을 희망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국내 인테리어 시장의 수준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KAID와 신한벽지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인테리어 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